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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 Procedure evidence

실리프팅이란? 원리, 지속기간, 부작용

원리, 연구 근거, 상담 전 확인할 점을 한 화면에서 정리했습니다.

코리아 뷰티 리포트 편집팀편집 책임 코리아 뷰티 리포트 편집팀의료 감수 없음

핵심 요약. 실리프팅은 녹는 실(PDO 등)을 피부 아래에 넣어 갈고리 모양 돌기(barb)로 조직을 걸어 끌어올리는 비수술 리프팅이다. 2025년 발표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실 개수(편측 3개 vs 6개)와 무관하게 20일째 나타난 초기 리프팅 효과가 60일째에는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실리프팅은 리프팅 계열 중 발표 임상 문헌이 특히 적어(케이스시리즈 위주), 이 글은 다른 원고보다 미확인 항목이 많다는 점을 먼저 밝힌다.

이 글에서 확인할 것

  • 비교 기준: 재질(PDO 등) · 실 개수·삽입 방식 · 지속기간 근거 · 합병증 발생률
  • 주의사항: 브랜드가 매우 많고(재질·구조·시술법이 제각각) 국가별 개별 허가 단위로 관리돼 "실리프팅"을 하나의 허가로 묶어 말할 수 없음
  • 근거 상태: RCT 1편(60일 추적, 소규모)·합병증 메타분석 1편(26편·2,827명)·문헌고찰 다수, 장기 지속 효과를 보여준 대조군 연구는 이 글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음

요약 포인트

  1. 정의: 흡수성 실(주로 PDO)을 피부 아래 삽입해 갈고리 돌기로 조직을 걸어 견인, 물리적 견인 + 이후 콜라겐 자극 효과를 노리는 방식.
  2. 누구에게: 경도~중등도 처짐에 비수술 옵션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장기 효과를 뒷받침하는 대조군 연구는 이 글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3. 확인 순서: 실 재질·브랜드와 허가 여부 → 시술자 자격 → 효과 설명이 몇 일째 측정한 결과인지 → 통증·부작용·재흡수 안내.

01어떤 원리로 작동하나

실리프팅은 흡수성 봉합사(주로 폴리디옥사논, PDO)에 갈고리 모양의 미세한 돌기(barb)를 새겨, 피부 아래에 삽입한 뒤 반대쪽으로 당기면 그 돌기가 주변 조직을 걸어 위로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이 물리적 견인 자체가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내고, 이후 실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물 반응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추가 효과를 낸다고 설명된다. 실은 PDO 외에도 PLA(폴리락틱애시드), PCL(폴리카프로락톤) 등 재질이 다양하고, 국내에도 재질·굵기·돌기 구조·길이가 다른 여러 브랜드 제품이 각각 별도의 의료기기 허가(주로 "흡수성 봉합사" 계열 품목)를 받아 유통된다. 이 때문에 "실리프팅"이라는 시술 자체를 하나의 허가번호로 묶어 확인할 수는 없다 — 상담에서 실제 사용하는 실의 브랜드·재질과 그 제품의 허가 여부를 개별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02연구에서 확인된 것과 아닌 것

항목확인된 내용
실 개수의 영향(RCT)22명(양측 44면) 대상 무작위 비교시험에서 편측 3개(총 6개) vs 6개(총 12개) 그룹 간 부피 변화·조직 이동·만족도(GAIS)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음
지속기간(같은 RCT)시술 20일째 중안면 부피 증가·하안면 부피 감소(리프팅 효과 반영)가 나타났으나, 60일째에는 두 그룹 모두 이 효과가 줄어들어 기준선 대비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통증(같은 RCT)22명 중 11명(50%)이 20일째 통증을 보고, 진통제로 관리됨. 60일째에는 모든 참가자에서 불편감 소실
합병증 발생률(메타분석)26개 연구·2,827명 종합: 부기 34%, 멍(반상출혈) 26%, 실이 만져지거나 비침 10%, 피부 함몰 7%, 조이는 느낌 7%, 귀 주변 감각 저하 5%
근거 이질성위 합병증 수치들은 연구 간 이질성이 매우 커서(I² 76~92%) 그대로 "이 정도 확률"로 받아들이기보다 참고 범위로 읽어야 함

위 값은 2026-09-19 확인 기준(RCT·메타분석 모두 원문 완독). 60일 추적이 짧다는 점도 감안해서 읽어야 한다. 이 RCT 저자들도 스스로 "추적 기간이 20일·60일뿐이라 장기 지속성이나 콜라겐 자극의 지연 효과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즉 지금까지 나온 대조군 연구로는 "몇 달 뒤, 1년 뒤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답할 수 없고, 오히려 확인된 것은 "60일 시점에 이미 초기 효과가 줄고 있었다"는 쪽에 가깝다.

합병증도 나타나는 시점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이 메타분석의 또 다른 발견이다. 부기·통증·멍처럼 시술 4주 이내에 나타나는 초기 합병증과, 실이 만져지거나 비치는 느낌·피부 함몰·실 이동처럼 4주 이후에 나타나는 후기 합병증을 저자들이 구분했는데, 후기 합병증 쪽이 임상적으로 더 의미 있는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담에서 부작용을 물을 때도 "시술 직후에 흔한 것"과 "몇 주 뒤에야 드러나는 것"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좋다.

03시술 전 확인할 항목

확인 항목왜 보나확인 방법
실 브랜드·재질과 허가 여부브랜드마다 재질·구조가 다르고 개별 허가 단위로 관리됨실제 사용하는 실의 브랜드명·재질을 물어 허가 여부를 개별 확인
시술자 자격전문의 여부·경험병원 안내 + 심평원 공개 자료(기관 단위 전문의 수)
효과 설명의 근거몇 일째 측정한 결과인지가 결론을 좌우함(20일 vs 60일)근거로 제시하는 자료가 시술 직후인지 몇 주 뒤인지 확인
실 개수·비용 관계실 개수가 많다고 효과나 지속기간이 늘어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음실 개수를 늘리자는 제안을 받으면 그 근거를 물어보기
부작용 안내부기·멍·실이 만져짐·피부 함몰 등 발생률이 낮지 않음(연구별 최대 30%대)상담 시 서면 안내 여부

04조건별 선택

  • 절개 없이 회복을 짧게 → 실리프팅 포함 여러 비수술 옵션(울쎄라·써마지·슈링크 등)과 함께 비교 상담
  • 실 개수를 늘리자는 제안을 받음 → 개수가 많다고 지속기간이 늘어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상담에서 확인
  • 장기 지속 효과를 중요하게 생각함 → 현재까지 확인된 대조군 연구는 60일 추적이 최장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수술적 방법과도 비교

05흔한 오해

"실 개수를 늘리면 더 오래, 더 많이 당겨진다" — 22명 대상 RCT에서 실 개수(6개 vs 12개)를 2배로 늘려도 부피 변화·조직 이동·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개수를 늘리는 게 항상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이 연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실리프팅 효과는 콜라겐 자극이라 오래간다" — 이 RCT에서 20일째 나타난 리프팅 효과(물리적 견인)가 60일째에는 이미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저자들은 실의 기계적 견인력만으로는 조직 이동을 유지하기 부족할 수 있다고 해석했고, 콜라겐 자극에 의한 지연 효과가 이를 상쇄할 만큼 크다는 것은 이 연구로 확인되지 않았다.

"부작용은 드물다" — 26개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부기 34%, 멍 26%처럼 흔한 부작용의 빈도가 결코 낮지 않았다. 다만 연구마다 정의·추적 기간이 달라 이질성이 매우 크다는 것도 함께 봐야 한다 — 그대로 "몇 % 확률"로 단정하기보다 참고 범위로 읽어야 한다.

06정리하면

실리프팅은 실의 갈고리 돌기로 조직을 물리적으로 끌어올리는 원리가 명확하지만, 이 글이 확인한 대조군 연구(RCT)는 60일 추적의 소규모 연구 1편뿐이고 그 결과조차 "초기 효과가 60일째 줄어든다"는 쪽이었다. 실 개수를 늘리는 게 효과를 늘린다는 근거도 없다. 합병증(부기·멍·실이 만져짐 등)은 메타분석 기준 결코 드물지 않다. "실을 몇 개 넣느냐"보다 그 브랜드·재질이 실제 허가된 제품인지, 제시된 효과가 며칠째 측정한 것인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순서다.

07자주 묻는 질문

실리프팅은 어떤 원리로 효과를 내나요?

흡수성 실에 새긴 갈고리 돌기로 피부 아래 조직을 걸어 끌어올리는 물리적 견인이 1차 효과이고, 실이 흡수되며 생기는 이물 반응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것이 추가 효과로 설명된다. 즉 즉각적인 견인력과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재생 반응, 두 가지 기전이 함께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실을 많이 넣을수록 효과가 좋나요?

아니다. 22명 대상 RCT에서 실 개수를 2배(6개→12개)로 늘려도 부피 변화·조직 이동·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을 더 넣자는 제안을 받았다면 그 근거를 되물어볼 필요가 있다.

실리프팅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요?

현재까지 확인된 대조군 연구의 최장 추적은 60일이고, 그 시점에 이미 초기 리프팅 효과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 이상 지속되는지는 대조군 연구로 확인된 바 없다.

실리프팅 부작용은 얼마나 흔한가요?

26개 연구·2,827명 메타분석 기준 부기 34%, 멍 26%, 실이 만져지거나 비치는 경우 10%, 피부 함몰 7% 순으로 보고됐다. 연구 간 편차가 커서 참고 범위로 봐야 한다.

실리프팅 국내 허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실리프팅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재질·브랜드가 다른 여러 실 제품의 총칭이라, 시술받을 실의 정확한 브랜드명을 확인한 뒤 그 제품의 개별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물어봐야 한다.

08상담 전 체크리스트

  • 사용하는 실의 브랜드명·재질과 허가 여부를 확인했다
  • 시술을 실제 담당하는 의료진과 자격을 확인했다
  • 제시된 효과 근거가 며칠째 측정한 결과인지 확인했다
  • 실 개수를 늘리자는 제안의 근거를 물어봤다
  • 부기·멍·실이 만져짐 등 부작용과 대처 절차를 서면으로 안내받았다

09출처·확인일

  • PMID 40236886 — 2026-09-19 확인. 22명(44면) 무작위 비교시험, PDO실 6개 vs 12개, 20·60일 추적. 이해관계 없음, 연구비 지원 없음, 실 브랜드 iThread(브라질)로 국내 유통 제품과 다를 수 있음.
  • 메타분석(PMC13076318) — 2026-09-19 확인. 26개 연구·2,827명, 합병증 발생률 종합. 이해관계 없음, 생성형 AI 미사용 명시.
  • 위 연구는 시술 원리·근거 상태 이해 자료이며 특정 병원·시술자·실 브랜드·결과를 보증하지 않는다.

10편집 책임·이해관계

  • 작성: 코리아 뷰티 리포트 편집팀 · 편집 책임: 코리아 뷰티 리포트 편집팀
  • 의료 감수: 없음 — 편집팀 자료 확인
  • 이해관계: 이 글에 계약·광고 관계 병원 없음